쿠첸,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쿠첸은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 경영활동이 소비자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며, 2년을 주기로 재인증을 진행한다.

쿠첸은 2014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 2018년, 2020년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로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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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2022 CCM 인증

쿠첸은 CCM 운영사무국을 최고고객책임자(CCO) 직속으로 운영한다. 주관 부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과 교육 관리 등을 실행한다. 쿠첸 CCM 운영위원회는 고객문의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 회의를 시행한다. 2014년 하반기부터 연평균 50건 이상 안건을 처리한다. 올해는 총 357건의 제품·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방문 상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비해 영상 상담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상 상담 시스템으로 가정에서 제품 사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AI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에 상시 응대한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도 증설했다.

쿠첸 관계자는 “밥솥업계 최초로 CCM을 획득하고, 올해로 5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성을 갖춘 고객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쿠첸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전기밥솥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서울시가 진행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가전몰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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