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에 방문해 주요 제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엡손은 4년째 은평천사원을 후원하고 있다. 아이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프로젝터와 복합기 등 제품을 기부하고 안전을 위한 놀이방 매트 교체를 지원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간식, 선물을 제공하고 엡손 프린터로 아이들 사진을 인쇄해 액자에 담아줬다. 선물 전달 후에는 한국엡손 임직원과 은평천사원 아이들이 만나 연말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은평천사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미래 세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엡손은 기후 난민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 제작, 소외 계층 연탄 나눔, 서울의료원 친환경 힐링 프로젝트, 사랑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