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링크가 스타트업 최초로 제22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링크는 NFC 태그 기반 정보전달 솔루션 터치도넛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솔루션은 어떤 앱에서 든 NFC 태그에 터치 한 번으로 결제, 적립, 출입, 인증 등을 지원한다. 솔루션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한다. 아이폰에서도 결제와 멤버십, 출입, 교통 기능 등을 제공한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터치도넛을 통해 인프라 효율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모바일 서비스 확산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기술대상은 ICT 산·학·연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22회째다. 역대 대통령상은 삼성전자가 19회, LG전자 1회, SK텔레콤이 1회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