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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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왼 쪽에서 두 번째)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 쪽에서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교가 교육업계 최초로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다.

대교는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의 학습 원리인 스몰스텝에서 착안한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이 이번 수상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한 걷기 행사로, 임직원과 고객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갖고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교 친환경 활동 캠페인 주관 조직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대교 임직원과 가족, 회원까지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00년 창단됐다. 현재까지 식수 활동, 플로깅 등 환경보호 활동부터 작은 도서관 개선, 김장나눔 등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재를 국제삼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며, 디지털 학습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