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오는 12월 7~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씨에스리는 전시회에서 마이데이터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노코드(No-Code) 솔루션 '빅재미(BigZami)'와 함께 기업·기관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데이터산업협회(KODIA)와 공동관을 구성해 데이터 전문가가 직접 선보이는 프로그램 시연행사는 물론 1대1 상담존을 운영하고 솔루션 도입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빅재미는 R, 파이썬 등 코딩 과정을 없애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석 솔루션이다. 분석 코드를 '블록' 형태로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를 블록 연결만으로 △수집 △전처리 △분석 △시각화 등 전 과정을 한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을 한 번에 시뮬레이션 하는 기능을 통해 최적 알고리즘을 추천해준다.
전혜경 씨에스리 부대표는 “빅재미는 직관적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기반 행정 서비스 도구로 공공기관·기업들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SW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교육 SW로도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