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22년 소부장 이그니션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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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이하 무역협회)와 함께 오는 12월5일 2022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선정기업에게 해외진출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밋업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소부장 이그니션 데이’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의 일환으로, 세부 프로그램은 △무역협회의 스타트업성장지원실과 스타트업해외진출실 소개를 시작으로 △2022년 소부장 선정기업 소개, △강연 ‘제조 스타트업의 해외 기술실증 방안’ (델타텍코리아 이승호 대표) △강연 ‘글로벌 검색엔진 최적화 어떻게 시작하고 개선할 것인가?’(라디오헤븐 안홍기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개별 멘토링과 네트워킹으로 각 스타트업에 적합한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5개 기업은 △퀀텀캣(대표 강신현, 탄소중립을 위한 상온 활성 금 나노촉매), △ 메디엔비테크(대표 김남두, 스마트 자동 대소변처리기, 장루 유도 장치), △엘베이스(대표 전도용, 내성극복을 위한 비소세포폐암 항암 신약 개발), △케이넷츠(대표 오경훈, 5G 스몰셀 커버리지 확장 중계장비), △위드멤스(대표 구황섭, MEMS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첨단 산업분야 어플리케이션) 이다.

서울센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 담당 주선영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서울센터의 ‘22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들이 무역협회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밋업데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기업의 수요 소재·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0년 1차년도 시작으로 매년 20개사를 육성하여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 역량에 따른 교육,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권역별 6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 서울센터와 경북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소부장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사업공고는 내년 1월에 있을 예정이며, 전국에서 20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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