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디지털융합센터, '빅데이터 기술 세미나' 개최

전북테크노파크(TP)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4~25일 이틀간 군산 에이본 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라북도 빅데이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 세미나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조정훈 정보통신기술(ICT)센터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 정동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센터장이 참석해 전라북도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추진 사례 및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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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디지털융합센터 CI.

국민연금 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위기대응 및 일자리 정책, 인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국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타 지역의 적용 우수 사례들을 통해 향후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및 공간정보 연구·개발(R&D)를 통한 사회가치 실현을 추구한다.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관련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의 산업분야 실적용에 대해 학습하고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시대로의 교두보를 삼을 예정이다.

센터는 전북 빅데이터 산업 발전방안과 정부 디지털 전략에 발맞춰 전북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을 위한 적용사례를 기술세미나를 통해 공유해 전북 정보통신기술(ICT)·SW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할 방침이다.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전라북도 신성장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빅데이터산업을 점프업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성공사례로 전북에 벤치 마킹해 전북의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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