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정기적금 금리를 최고 1.5%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리 인상 대상 상품은 △첫거래우대정기적금 △웰뱅하자 정기적금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정기적금 등이다.
금리 인상으로 가장 높은 금리 제공 상품은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를 연1.0%P 인상해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5%(세전)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기본금리를 기존 연 1.0%에서 연 2.0%로 두 배 인상했다. 따라서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5%(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5%P 인상했다.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상품 역시 기본금리를 1.0%P 상향 조정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정기적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