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외식 브랜드 최초로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교촌은 카카오뱅크와 함께 '카카오뱅크 26주적금 위드 교촌치킨'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은 1만원 이하 최초 가입금액을 선택해 가입한 뒤 매주 자동 증액 납입하는 적금 상품이다.
교촌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차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6주간 총 7회에 걸쳐 사이드메뉴 할인·무료 증정 쿠폰, 배달·포장 할인쿠폰, 교촌치킨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5000원 상당 애플리케이션(앱) 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총 26주간 적금 납입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랙시크릿오리지날' 제품교환권이 증정된다.
교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유용한 혜택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