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처 선은경 작가 "대기업부터 K-POP 스타들까지…디지털 사진 리터쳐에 대한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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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처 선은경 작가.

사람들의 모르는 리터칭의 세계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사진들이 최종 무대인 소비자의 눈에 오르기까지 셀 수 없는 매직터치를 하는 직업이 있다, 그것은 바로 리터쳐이다. 이들은 광고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숨죽이며 집중한다. SNS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요즘시대에 사진 보정 작업이 필수가 되면서, 사진 수정 전문가인 '리터처'란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 수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실제 인물은 물론 가상의 인물들 까지도 사진 수정 작업은 필수가 되었다.

최근 실제 인물이 아닌 버추얼 걸그룹을 완벽하게 리터칭하여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리터처 선은경 작가’를 소개한다.

선은경 작가는 패션, 미용업체 등의 홍보용 사진, 상업광고 사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에 드라마틱한 색감을 더하고 실제 필름과 같은 감성을 넣어주며,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피부 리터칭 능력이 탁월하여 지난 15년 동안 많은 브랜드들이 찾는 베테랑 리터처이다.

삼성, LG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핸드폰, 가전제품 및 국내 외의 유명 뷰티, 패션, 골프, 자동차 브랜드, 일본 패션 브랜드, K-POP 스타를 모델로 하는 수 없이 많은 광고 사진 작업을 해왔으며, 바자, 보그, 얼루어, 마리끌레르 등 영향력있는 매거진 화보의 리터칭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 선은경 작가는 국내 최초로 K-POP 버추얼 휴먼 걸그룹의 마리끌레보 화보 리터칭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수많은 작업을 진행하면서 선 작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디지털사진 특유의 인위적인 느낌을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살리는 것”이다. 선 작가는 “이질감이 없이 완벽한 결과물”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리터칭 기술과 컨셉을 연구하는 등의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는 선은경 작가이기에, 그녀의 리터칭 작품은 사진과 인물 모두에게 든든한 힘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높은 평판과 인지도 덕분에 그녀는 국내외 기업과 광고계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계속해서 다양한 리터칭 작업을 진행 중인 선은경 작가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다양한 광고사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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