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통합형 전신 에어백 장착 유아 카시트 '아노리스' 사전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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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는 타협이 없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전문 기업 싸이벡스는 정면충돌 시 카시트를 착용한 유·아동의 목 및 가슴, 복부에 직접적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에어백 카시트 아노리스 T (이하 “아노리스”라 한다)를 오는 12월 초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노리스의 뛰어난 안전성은 이미 유럽의 안전 단체에서 역대 최우수 점수로 인증을 받았다. 독일의 권위 있는 독립적인 소비자 단체 ADAC에서 1.5점, 독일 소비자 보호 기관 스티퓨퉁 바렌테스트 (Stiftung Warentest)에서 1.5점, 오스트리아 자동차 클럽 외암츠 (ÖAMTC)에서는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하게 최우수점을 받았으며, 2022년 스위스 드라이버 협회 티씨에스 (TCS)에서는 유일하게 별 5개를 획득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노리스 카시트의 통합 에어백 기술 덕분에, 기존의 전방 보기 카시트보다 월등히 높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더욱이, 기존의 후방을 향하는 유아용 시트에 비해, 아노리스는 전반적으로 더 나은 성능을 보여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아노리스의 에어백 시스템은 차량의 에어백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게 작동한다. 차량 충돌 시 발생되는 충격을 센서로 감지하여 카시트 에어백 쉴드 내 장착된 에어백이 0.05초 내로 작동되는 원리다. 에어백이 가동되면 복부 및 가슴 부분에 충격 흡수뿐만 아니라 충돌 시 머리가 충격으로 인해 앞으로 튕기는 현상을 최소화하여 교통사고 시 성장하는 유아의 치명적인 경추 골절 부상을 최소화한다.

아노리스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뛰어나다. 아이는 정면을 바라보면서 부모님(운전자)과 훨씬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으며, 후방 보기에서 제한적인 다리 공간에서 벗어나 훨씬 더 많은 다리 공간을 가질 수 있으며 안락함 및 시트 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오사용 방지를 위한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야간 또는 어두운 차 안에서도 안전 사항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유럽 최신 안전 승인 ECE R129/03을 받은 아노리스 카시트는 키 76 – 115cm, 16개월이상– 약 6세까지, 최대 21kg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싸이벡스 관계자는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아노리스T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예약 구매를 한 고객에게는 ADAC 1.6점 우수 안전성을 인정받은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아톤5와 예마 클릭 아기띠 또는 지비의 초소형으로 접어지는 휴대용 유모차 포킷 올시티 플러스와 예마 클릭 아기띠를 선물로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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