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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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제일건설 인천 영종 홍보관에서 진행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에 고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홍보관 밖에서 길게 대기하고 있는 모습. 제일건설 제공.

지난 주말 제일건설 인천 영종 홍보관에서 진행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선착순 분양은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이날 제일건설 홍보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최근 보기 드문 ‘오픈런’도 벌어졌다.

특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계약 시점보다 더 오른 중도금 대출 금리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제(3.8%)’도 제공해 소비자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조정지역에서 제외돼 등기 후 전입 의무가 없으며, 대출한도와 양도세 비과세 요건 완화로 투자 수요까지 크게 늘었다”며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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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제일건설 인천 영종 홍보관에서 진행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선착순 분양에 방문객들이 분양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모습. 제일건설 제공.

한편 제일건설이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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