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 참여기관·기업]오큐텍, 최초 국산화한 의료용 스펀지 '오큐셀' 전시

안과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오큐텍(대표 송인창)은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사용해온 의료용 스펀지를 전시한다.

오큐텍만의 핵심 기술이 담긴 의료용 스펀지(제품명 오큐셀·OccuCell)는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스펀지의 고른 입자 밀도를 보유해 사용 시 더욱 풍부하고 빠른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 조선대 안과광학사업단(단장 고재웅)에서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을 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조선대 안과광학글로벌화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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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큐텍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의료용 스펀지 오큐셀.

오큐셀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사용 적합성 등 다양한 시험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추진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거듭났다. 현재 서울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사용하는 등 병원에서 가장 적합한 의료용 스펀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초로 국산화해 기존 외산 제품보다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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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큐텍 로고.

오큐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핵심 스펀지 기술을 응용해 안검염을 유발할 눈꺼풀 이물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리너 제품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송인창 대표는 “오큐셀 제품이 외산보다 더 발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개발 및 검증, 실사용 단계까지 꼼꼼하게 지원해 준 조선대 안과사업단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진일보한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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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오큐텍 대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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