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우주에서 순항하며 사진·영상·문자 등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보내왔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7일 밝혔다. 다누리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매일 1회씩 달의 공전 과정을 촬영했고, 9월 24일에는 15장의 사진을 촬영해 달이 지구를 통과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아냈다. (사진은 15장 중 5장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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