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원광보건대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등 정부 교육 혁신 지원 사업의 효과적 운영과 성과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기반 이러닝 개발·확산 △산·학 협력 선도사업(LINC) 3.0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확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분야 이러닝 콘텐츠 개발·확산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과정 개발·확산을 위해 △바이오헬스 관련 3D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문제중심학습(PBL) 기반 리빙랩 운영을 위한 플랫폼 공동 개발·운영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 등을 추진한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VR·AR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 '지스페이스(zSpace) AIO' 공급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신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 한다”고 말했다.
주온주 원광보건대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두 기관이 지식과 기술 결합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력 양성 체제 구축, 교육과정 개발·운영, 성과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면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