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4K 슈퍼 35㎜ 컴팩트 시네마 라인 'FX30'를 활용,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할 'FX30 씨네 크루'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는 체험단은 전문 영상 제작자와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크리에이터, 대학생까지 폭 넓은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약 12주간 진행되는 체험단 활동에서는 단계별 미션을 통해 FX30을 활용한 시네마틱 영상 제작에 도전하게 된다.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 활동비와 함께 FX30 바디와 파워 줌 G 렌즈 SELP1020G, 영상 촬영을 위한 액세서리 등 시네마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활동 기간 동안 무상 대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악녀', '프랑스여자'의 촬영 감독이자 2021년 제8회 들꽃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CGK) 공동대표 박정훈 감독과의 대담회가 진행된다. 현업 상업 영화 촬영 감독과 영상에서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3명)에게는 체험 제품인 FX3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2등(3명)에게는 체험 제품 70% 할인 구매 혜택, 3등(6명)에게는 체험 제품 50% 할인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FX30 씨네 크루 프로그램은 내달 18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내달 28일 개별 안내로 공지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는 오프라인 발대식과 해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훈 감독과 세미나는 발대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