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한 원익 회장은 반도체 공정 장비 국산화를 통해 국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 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장비 개발, 투자 확대, 인력 양성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반도체 주요 공정 장비 개발로 반도체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장은 반도체 소재·부품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합성쿼츠, 특수가스 국산화를 바탕으로 해외 경쟁사 시장 진입에 대응하고 있다. 원익lPS와 함께 원익QNC, 원익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부품, 소재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2017년 1922명에서 지난해 3795명으로 고용 인력을 확대했다. 반도체 소재 원천기술,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확대 지자체간 협업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