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9년째 제주 지역 소상공인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 14일 제주 신라호텔 직원식당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메뉴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식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이 신라호텔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추진한 행사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4년부터 맛있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요리·시설·서비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호텔신라 태스크 포스(TF)팀이 조리법·서비스 교육·주방 설비 등을 지원해 영세식당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9년 간 이어온 호텔신라 임직원과 식당주의 돈독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