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가 고객 경험 관리 서비스 피드백의 서포트 프로그램 '피드백 프렌즈'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오픈서베이가 발행한 'CX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 여정에서 평균 3.5개, 오프라인 쇼핑에서는 평균 2.5개의 불편 사항을 경험하고 있다. 이같은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주거나 구입 자체를 포기하는 비율은 최대 77%로 나타났다.
기업 이미지와 성장에 영향을 주는 고객 및 사용자 경험 관리의 시작을 지원하고자 오픈서베이가 '피드백 프렌즈'를 운영한다. 피드백 프렌즈는 브랜드 실무자·서비스 운영자가 고객 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서포트 프로그램이다.
피드백 프렌즈로 선정된 7팀은 연 500만 원 상당의 피드백 Pro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활용하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고객 경험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서혜은 오픈서베이 마케팅그룹장은 “마케터, PM, UX 리서처 등 여러 직무에서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도는 높아졌지만 이에 대한 인프라는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며 “서비스 무료 혜택과 전문가 노하우, 네트워킹 기회까지 지원하는 피드백 프렌즈 프로그램이 서비스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