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C타입 기기를 각 20W로 고속충전 가능한 40W 듀얼 C타입 충전기
글로벌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앤커(ANKER)가 아이폰 시리즈에 최적화된 ‘나노 프로 40W 듀얼 C타입 초고속 아이폰 충전기’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앤커 나노 프로 40W 듀얼 C타입 충전기는 USB C타입 2개 포트로 동시 충전이 가능한 최대 40W 용량의 아이폰 시리즈 맞춤 충전기이다.
2개의 장치를 동시에 충전할 경우 각 포트에서 20W 출력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단일 장치로 연결할 시 최대 40W 출력으로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 시리즈를 내장 충전기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충전하여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1시간 35분 만에 완충한다.
여기에 1개 포트만 사용할 경우에는 삼성 PPS를 지원하여 최대 40W 출력으로 삼성 스마트폰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나노 프로 40W 듀얼 C타입 충전기는 3.5X3.4cm 크기에 85g 무게로 기존 20W 충전기 2개를 합친 크기보다 약 44% 크기를 줄였다. 에이팟 프로 충전 케이스보다 작은 사이즈로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앤커의 독점기술 Active Shield 기능도 탑재되어 지속적으로 발열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전원을 관리하여 사용자의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GaN2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충전 시 발열을 크게 감소시켰고 작은 크기로 고효율 충전을 지원하며, 앤커의 독자적인 기술 Power IQ 3.0 기술이 탑재되어 연결된 장치의 필요 전력을 자동 조정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을 보장한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앤커 나노 프로 40W 듀얼 C타입 충전기는 앤커의 나노 시리즈에 맞게 초소형 사이즈로 고효율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14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태블릿 PC, 노트북까지 간편하게 충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