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5~6일 이틀간 '2022년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4개사와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25개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기업가가 갖춰야할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교육, '선배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 공유, 전문가 멘토링, 투자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문가 멘토링은 창업기업과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회계, 마케팅, 투자, 기술, 특허 등 분야별 상담으로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광진 센터장은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금 뿐 만 아니라 역량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성과교류회 등 센터 자체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밀도 있는 성장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