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가수 '비비'를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새 캠페인을 시작한다.
웨이브는 지난달 출범 이후 첫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운 슬로건 'JUST DIVE' 아래 신규 BI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독점 콘텐츠 기반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웨이브 캠페인은 지난달 리뉴얼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다양한 타깃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유에 이어 새 모델 비비와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싱어송라이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웨이브는 30일부터 비비를 광고 모델로 한 CF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CF 시리즈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돼 TV, 옥외,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은 콘텐츠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비비만의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과 힙한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브랜드 리뉴얼과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가 웨이브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