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와 한국앙코르커리어(대표 이소영)는 중장년 생애설계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장년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일자리 모델 발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중장년에 특화된 생애설계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협력에 주력한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생 2모작 성공스토리를 발굴해 사례집, 세미나 등을 통해 퇴직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장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니어의 경력과 경험을 결합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시니어 생애설계 모델 제시, 평생현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