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사업 도약을 꿈꾸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대상 업종을 확대한 '신한 SOHO(소호)사관학교 21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점, 체육시설,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21기는 20~30대 청년 자영업자가 교육 대상이다. 선발된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컨설팅을 이용해 △브랜딩·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교육 대상 업종을 음식업종에서 서비스업, 소매업 등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한다. 더 많은 20~30대 청년 자영업자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성공을 지원한다.
또 신한SOHO성공지원센터(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와 연계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