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업체 차지인이 23일 광주테크노파크(TP), 광주클라우드에너지와 광주 TP에서 '그린 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 자유특구 전력거래 실증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국비 117억원을 포함해 2024년까지 총 204억원 투입된다. 전기차 에너지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에너지 비즈니스 활용 모델이 수립된다.
실증은 광주시 북구 첨단산업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정부의 그린 에너지 ESS 발전 서비스를 개발한다. 그린 뉴딜 정책,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구로 지정했다.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운영,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린에너지 전력거래 수요처를 발굴, 비즈니스 모델 확립한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그린 에너지 전력거래 수요처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확립 후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