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9일부터 이틀간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스타트업 부트-온(Boot-On)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센터가 올해 추진중인 '예비창업패키지',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선정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은 △창업지원사업과 창업정책 이해를 위한 기초 교육 △기술사업화 기초 및 전문 교육 △회계 세무 기초 교육 △전담 멘토와의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했다.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한 (예비)창업자의 기초 역량강화 교육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그룹 심화 멘토링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센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1:1 전담멘토 상시멘토링, 시제품 고도화를 위한 시장검증, 투자유치설명회(IR) 데모데이 등 각종 창업 교육 및 도내 유관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예비)창업자들의 기초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전북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유치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망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