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 1명, 경영혁신·기술개발·수출진흥 등 6개 부문 각 1명 선정
경기 수원시는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경영혁신·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7월18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중소기업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추가지원(2%→2.3%)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혜택 △해외박람회 참가 및 수원시 통상시책 시 가점 부여 등이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작성해 오는 8월19일까지 시 기업지원과에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상해 기업인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겠다”며 “선정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