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인천 송도에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1차 자율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격려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창경센터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외주용역 계약 시 주의사항과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세무교육 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창업 유관기관 지원사업(인천 제조기술 연계 플랫폼, IP 디딤돌 프로그램) 홍보 및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주관기관과 예비창업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선정 기업에게는 내년 1월까지 1인당 평균 5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과 더불어 △전담멘토 멘토링 △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창업포럼 △I-STARTUP 202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염성렬 센터 본부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육성을 통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연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