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전국 대리점 사후관리(AS) 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귀뚜라미보일러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매년 보일러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제품 서비스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불볕더위를 고려해 비대면 영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귀뚜라미보일러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은 신제품 교육과 기존제품 교육 2주차로 구성돼 22일까지 이어진다.
1주차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가스온수기, 전기보일러, 카본매트를 비롯한 올해 신제품의 특장점, 구동원리, 내부 구조, 부품 교체 방법 등 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된다. 2주차는 기존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각방제어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조절기 제품 소개, 부품 사양 및 호환성, 주요 사례별 조치방법 등 심화학습이 이뤄진다.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과목별 질의응답과 보강 교육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직원 교육 만족도와 프로그램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달 동안 교육 동영상 제작과 강사 발굴에 최선을 다한 만큼 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