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금융권 처음으로 '예금계좌 모니터링'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BM특허는 고객 카드금융 이용패턴과 은행 계좌거래 내역 패턴을 파악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보이스피싱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거래가 감지될 경우, 인공지능(AI) 기반 카드금융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에 은행 계좌정보를 연동해 추가로 발생될 수 있는 카드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부정사용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