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 위해 산학협력위훤회 설립···특강 개설, 인턴십 등 협력
엔씨(NC), ‘ESG 리스크’ 평가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상위 1% 평가 획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씨(NC)와 고려대학교는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엔씨(NC) R&D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엔씨(NC) 박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엔씨(NC) 박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엔씨(NC)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001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려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인재 양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의 이론, 기술,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엔씨(NC)와의 협력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NC)는 2022년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ESG Risk Rating)’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상위 1% 평가를 받았다.
이코노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