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세스코와 1인 가구 해충 방역 지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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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제휴를 맺고 여름철 벌레 퇴치를 돕기 위한 '벌레 룸메 없는 찐 독립 라이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방과 세스코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충 솔루션 진단을 비롯해 벌레 점검 서비스와 바이러스 살균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살균 관리 서비스에 사용되는 살균제는 환경부와 식약처의 동시 승인을 받은 살균제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살균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정판으로 특별히 제작한 방역 물품 '돈 버그 미 키트'(Don't Bug Me KIT)도 증정한다. 당첨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이번 굿즈는 실용성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아이템으로, 수건과 텀블러, 배수구 클리너, 모기 퇴치 에어로졸,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생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용 면적 40m² 이내에 거주하는 다방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5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전국의 1인 가구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한다.

다방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길 것이라고 예고된 만큼 해충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다방을 이용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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