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쌍용정보통신, 1270억원 규모 나이스 인프라 2단계 사업 수주...오늘의 시간외거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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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현재, 인공지능 투자비서 'ET라씨로'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 모트렉스 등에 대해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쌍용정보통신은 9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1385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63만608주다. 쌍용정보통신은 IT서비스 제공업체다.

쌍용정보통신이 1270억원 규모로 중견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수행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 인프라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따르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인프라 2단계) 사업자 평가에서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쌍용·아이티센·SGA·범일정보·엠티데이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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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모트렉스, 나인테크

모트렉스는 9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1만330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10만5169주다. 모트렉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1일 모트렉스에 대해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230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등이 없어진 상황으로, 구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을 맞추기 위해 시초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떨어뜨린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나인테크는 9일 시간외 거래에서 +5.1% 상승한 4545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46만9417주다. 나인테크는 자동화 장비 전문업체다.

나인테크는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ATC+'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중소 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R&D)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및 산업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의 역량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나인테크가 참여한 과제명은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가능한 Z 2.8이상의 열전소자 개발 및 적용기술 개발'로 총 개발기간 45개월, 사업비 18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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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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