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으로 국내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 역시 장중 다시 6000선을 재돌파했다.
14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0% 상승한 111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05930) 주가도 3.61% 상승한 20만 82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6000선을 회복했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3.41포인트(+3.33%) 상승한 6002.0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간밤 되살아난 미·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이 국내 증시를 끌어올렸다. 전장 대비 151.38포인트(2.61%) 오른 5960.00으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가파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지난 주말 파키스탈에서 만나 종전 협상에 나섰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이란 핵 문제 등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다. 그러나 외신은 양국이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해 매수 심리가 다시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