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카카오뱅크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이야기' 메뉴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재테크 팁, 내 집 마련 가이드 등의 금융정보부터 에세이, 사용자 인터뷰, 카카오뱅크 잘 쓰는 법과 서비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새 메뉴에 담았다.
'카카오뱅크 인사이드'에서는 카카오뱅크 서비스의 탄생 비밀 등 카카오뱅크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다. '뉴스' 코너는 매주 금요일 오전 각종 경제·금융 소식을 전한다.
'재테크&팁'에서는 주식 고수들의 투자법, 금융생활 팁 등 알아두면 유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피플' 코너에서는 카카오뱅크 고객의 생생한 인터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플러스'에는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가이드가 준비된다. '테마'에서는 돈에 관한 솔직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에세이와 칼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금융과 문학의 만남을 시도한 '돈, 에세이를 만나다' 시리즈를 테마 코너에 공개했다. 총 8명의 작가(정여울, 배순탁, 김혼비, 방구석, 김애란, 장강명, 남궁인, 김광민)가 참여해 일상에서 접하는 돈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로 풀어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이 보다 편하고 재밌게 느껴지도록 '이야기' 공간을 통해 금융과 일상을 연결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