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AI 챗봇 '예솜24'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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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9일 선보였다.

'예솜24'라는 이름의 이 챗봇은 민원인이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대국민 서비스다. 예솜24는 예금보험공사 공식 캐릭터 '예솜이'가 24시간 문의사항에 응답해준다는 의미다.

예솜24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예금보험금 신청, 미수령금 통합신청,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채무조정, 은닉재산신고 등 평소 민원 상담이 많은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등을 위한 신청서 양식과 작성 샘플 다운로드, 신청 페이지 바로 가기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는 내다봤다.

아울러 예보는 지난 3일 온라인에서 공매물건의 내·외부 현장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공매정보 서비스'도 개시했다. 공매물건을 VR 기법으로 촬영해 매각물건의 입지, 교통여건 등 정보를 제공한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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