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매칭해 준다...무역 수출입 지원 서비스 '위트레이드'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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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무역 수출입 지원서비스 위트레이드(WeTrade)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 전문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무역 수출입 지원 서비스 '위트레이드(WeTrade)'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 매칭 플랫폼 사업에 공식 착수한다.

위트레이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수출을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 전시장 역할을 한다. 수출을 처음 시도하는 국내 셀러 기업, 상품 정보를 위트레이드 디지털 전시장에 전시할 수 있다. 가이온이 보유한 영상지능·언어지능 등 AI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를 검증·매칭 해 수출 성사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가이온은 위트레이드 리뉴얼 버전을 개발해 올해 디지털 전시장 서비스,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셀러 및 바이어 신용평가, 다국어 번역 기능, 수출 전문가 매칭 서비스 등을 구축하고 있다.

가이온은 위트레이드 리뉴얼 오픈과 함께 베트남 시장을 1차 타깃으로 국내 셀러 소개 및 수출 매칭에 본격 나선다. 가이온은 이달 2~5일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 플랫폼을 베트남 바이어에 소개하고 위트레이드 디지털 전시장에 전시 중인 국내 상품 수출 매칭까지 성사시킬 계획이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위트레이드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해외 바이어들에 소개하고, 매칭을 통해 수출까지 성사시켜 한국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호찌민 전시회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해외 전시회에 지속 참가해 대상 국가 및 바이어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이온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분석 및 언어분석 솔루션, AI 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무역 빅데이터 기반 수출입 플랫폼 서비스 등의 전략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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