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웰메이드 예능 콘텐츠로 글로벌 시청자를 공략한다.
실제 연인들의 솔직한 '연애찐담'으로 주목 받은 새로운 연애 예능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를 6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먼저 공개하고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각국에 선보인다.
'체인지 데이즈'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 이유로 이별 문턱에 선 공통점을 지닌 연인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해 시즌1은 카카오TV 누적 조회 수 4700만뷰를 기록했다. 시즌2에는 연애 위기 커플 4쌍이 참여했다.
카카오엔터는 “사랑은 남녀노소는 물론 지역과 문화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의 보편적 관심사”라며 “필터없이 솔직한 연애담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체인지 데이즈'로 글로벌 시청자에 K-연애 예능 매력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소재, 독창적 기획과 구성을 갖춘 웰메이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글로벌 시청자와 접점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 앞서 '사내맞선' '이 구역의 미친 X'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드라마를 글로벌 시청자에 선보였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