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12일 연애 리얼리티 예능 'H클럽'과 웹드라마 '우리 회사엔 개와 고양이가 산다', 영화 '뜨거운 피'를 신규 콘텐츠로 공개한다.
'H클럽'은 가수 유빈과 유튜버 말왕이 MC로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헬스클럽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처음 만나는 남녀가 운동을 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스카이TV 디지털 스튜디오 '덤덤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웹드라마 '우리 회사엔 개와 고양이가 산다'는 사람보다 똑똑한 동물과, 동물보다 낫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이는 해프닝을 담은 로맨스 코미디다.
시즌 이용권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 간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는 다양한 형태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