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기업 기본교육 실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광주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청년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광주시내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1년차 사업화자금 1500만원, 2년차 인건비 24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청년 기업 19개사 참여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창업 기본교육은 지난 3~4일까지 이틀간 이뤄졌으며 심화교육 및 멘토링은 10일 광주AI 스타트업 캠프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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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청년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3~4일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기본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과 기업가정신 △창업아이디어 도출 △지역 향토자원의 이해 △창업 트랜드 분석 △비즈니스 모델이해 △경영관리(인사, 노무 등) 등 6개 분야로 총 14시간 실시했다. 심화 교육은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참여자이 백상윤 윈디 대표는 “창업 관련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고, 특히 같은 지역 청년 대표들이 모여 서로 공감대가 많이 형성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은 있으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기업 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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