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소프트가 알리바바클라우드와 네이버 Z 제페토에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 데이터센터 홍보관 '알리바바클라우드 데이터월드'를 오픈하고 알리바바클라우드 서비스를 알린다.
양 사는 5월 말까지 신규 고객 대상 100만달러 상당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을 증정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가존소프트는 2016년 국내에 진출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국내 기업 고객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진출에 협력해왔다. 지난달 론칭한 알리바바클라우드 국내 데이터센터 이용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채널을 통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시장에 특화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 데이터월드 홍보관은 MZ세대 이용자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소개와 메가존소프트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재밌게 살펴볼 수 있도록 가상 데이터센터를 3차원(3D) 공간에 구현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이용자는 벽면에 알리바바 클라우드 설명을 담은 전시 관람, 가상의 데이터센터 서버실을 활용한 견학 미로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성을 담아낸 구름 정원에서 점프 게임, 기념 포토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오피스를 본 딴 휴게 공간 이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표적인 IT 인프라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신규 고객에게 100만달러 상당 클라우드 이용 크레딧을 증정하는 양사의 공동 프로모션도 이어지고 있다. 증정한 클라우드 크레딧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주완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알리바바 한국 데이터센터 론칭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기업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국내외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에게 메가존소프트의 우수한 클라우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