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공기관 취업준비 차별화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남대는 올해 상반기 비대면(ZOOM)을 통한 공공기관 취업준비 프로그램 기본반 과정을 총 4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이미 2회 운영에 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청년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공기관 취업트랜드에 맞는 취업준비 전략과 공기업과 사기업의 차별화된 준비 전략을 전수하고 있다.
공공기관 면접관으로 100여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취업 초급단계부터 특정 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지원자들까지 구체적인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남대는 지난해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진로 실태조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만족도 결과조사를 토대로 학생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서 인기가 더욱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 NCS 문제풀이 심화반, NCS기반 서류 준비, 면접 준비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