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아날로그 필름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우리동네 감성지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7개의 지역을 대표해 선발되는 '우리동네 감성지기'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다. 각 지역별 특색 있는 명소들을 필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필름 사진 생활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우리동네 감성지기에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인스타그램 콘텐츠 2건, 후지필름몰 콘텐츠 1건 등 총 9개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우리동네 감성지기에게 인스탁스 미니11 및 미니 필름 40매가 제공하고, 매월 미션 관련 후지필름 사진 상품과 5만 원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 수료증 발급 및 우수 활동자 시상도 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필름을 사랑하고,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글과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