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경복궁면세점 내 중기 전용 판매장 마련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국제공항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을 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보와 해외 진출 지원 등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을 위한 오프라인 판매장인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은 지난 11월 인천공항 출국장 1, 2 터미널 내 면세점을 오픈한 이후 우수 중소기업의 민간면세점 진출 지원을 위해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에도 입점했다.

인천공항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내 중소기업 제품 입점은 인천세관 및 인천공항공사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중소기업 제품 입점에 도움을 준 경복궁면세점의 상생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중기제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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