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 '씽큐(ThinQ)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씽큐 방탈출 카페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고객이 LG 씽큐 앱 주요 기능을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게임 요소를 접목했다.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 4개 테마 공간과 다양한 제품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고객은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한다. 이 단서로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세탁실 테마공간에서 고객이 LG 씽큐 앱에 있는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홈뷰 기능'을 이용해 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LG 씽큐 앱으로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인 창문 블라인드를 제어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는다.
이 외에도 고객은 카페에 마련된 별도 전시공간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진화하는 'UP 가전'과 LG 씽큐 앱의 기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3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진혁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전무는 “많은 고객이 LG 씽큐 앱을 이용한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재미있게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제품과 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이 인공지능(AI)과 IoT 기술 등을 통합한 LG 씽큐 앱의 스마트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 전용 체험공간을 운영 중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