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4월 11일까지 'G-IN 창업아카데미' 2차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지원 멤버십센터'는 지역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멤버십 회원으로 관리하고 멤버십 회원에게는 지역에 산재 된 창업지원사업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연간 정기적인 창업아카데미와 컨설팅, 창업포럼,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허브이자 최고의 창업전문기관이다. G-IN 창업아카데미는 그동안 지역에 수많은 창업자를 배출해낸 수년간의 노하우가 집적된 프리미엄 창업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내 창업을 시작하려는 일반인 창업 진입 문턱을 낮추고 창업 역량과 경쟁력을 갖춰 지역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N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초보자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과 실전 창업준비자를 위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본교육과정은 창업 초보자도 쉽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창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창업분야와 지원사업 △창업트렌드와 아이디어 △SNS 마케팅 △창업과 유튜브 활용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심화교육 과정은 당장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창업자에게 실현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실습을 통해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로 배출한다.
하상용 센터장은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창업을 꿈꾸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