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에서 프로야구단 KT 위즈 2021시즌 창단 첫 우승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닝런'을 19일 선공개한다.
위닝런은 KT 위즈가 2021시즌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겨내고 창단이래 첫 통합 우승을 이뤄내기까지 생생한 현장을 기록했다. 1부 '마법 같은 일주일', 2부 'V1을 향한 주문' 총 두 편으로 구성됐다.
다큐에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선수단 심층 인터뷰를 담았고 인기 휴먼·자연 다큐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 정형석 성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1부는 19일, 2부는 26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선공개되며 3월 말 스포츠 전문 채널 SBS스포츠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올해도 다큐멘터리, 영화, 예능, 실시간TV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이 시즌에서 날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