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껌Easy' 우수교육]지니코딩스쿨,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되기·SWTO 준비반 개설

'어디서 누구나 소프트웨어(SW) 교육'이 모토인 껌Easy(껌이지)가 단계적으로 공식 출범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으로 전국 유명 SW교육기관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껌이지에 개설된 우수 SW교육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껌이지 교육은 100% 비대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껌이지 출범을 가장 기다리고 적극 준비한 곳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SW교육기관 '지니코딩스쿨'이다. 오랜기간 우수 SW인재를 양성했다. 전국 단위 SW 경진대회에서 지니코딩스쿨 소속 학생은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니코딩스쿨은 '10주만에 메타버스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어보기'와 '제8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SWTO) 준비반'을 껌이지에 개설했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교육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제페토 크리에이터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교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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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기관·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메타버스 도입이 활발하다. 메타버스를 알고 모르고는 SW 핵심인재로 자리잡는 데 중요 요소다. 중·고교 시절 메타버스 교육으로 미래 핵심인재 조건을 갖추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수업은 4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주차 동안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소수정예로 집중형 교육이 이뤄진다. 과정 1주차에는 제페토 스튜디오를 익힌다. 필요 지식인 포토샵 이해를 돕는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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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부터 포토샵 활용을 자세하게 학습한다. 레이어 스타일, 클리핑 마스크, 브러시 활용, 패턴 찍기, 의상디자인 등 제페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스킬업 과정을 학습한다. 3~10주차까지 포토샵 응용을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수업은 20년 이상의 교육경험을 보유한 이지은 지니코딩스쿨 대표가 직접 맡는다. 이 대표는 “메타버스 제페토의 다양한 아이템 제작 과정 경험으로 포토샵의 실제 활용과 디자인 포트폴리오 작성 및 유능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월 29일 전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준비반도 개설했다. 경진대회 참가 등급인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1~3학년으로 반을 구분해 수업한다.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수업 신청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준비반은 문제 접근 방법부터 배운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답변 근거를 찾고, 맞는 답을 서술한다. 대학입시 논술 준비와 유사하다. 전문 강사 피드백을 통한 수정, 반영으로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를 알차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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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소프트웨어사고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확장이 필요하다”며 “지식 바탕 답변이 중요해 전문강사 피드백을 통한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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