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설 연휴 '안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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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다. 해당기간 이용수수료는 면제된다.

전국 일부 영업점에 한해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편안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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