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21일 오전 9시 30분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으로 태블릿과 모니터 기능을 합친 탭-모니터 '캐리미'를 최초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캐리미는 27형 QHD(2560X1440) 해상도에 안드로이드11 운용체계(OS)가 탑재된 이동형 태블릿 모니터다.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태블릿과 모니터 양쪽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다.
주연테크는 3월 출시에 앞서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네이버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탭-모니터 캐리미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료 배송과 설치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미 최초 출시가격은 99만9000원이다.
주연테크는 21일 쇼핑라이브 한 시간 동안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젠 L8CS37도 혜택가로 판매한다. 7㎜ 초슬림 베젤을 보유한 이 제품은 144㎐ 주사율에 17.3형 대화면, 8코어 16스레드, 최대 4.4㎓ 동작속도의 AMD 라이젠7 5800H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8GB TGP140W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또 삼성 DDR4 3200㎒ 16GB 원칩 메모리로 구성돼 32GB 업그레이드도 유용하다. 저장장치는 삼성 M.2 NVMe 512GB SSD를 장착했다.
리오나인 젠 L8CS37의 판매가격은 195만9000원이다. 쇼핑라이브 한 시간 동안 네이버스토어찜 5%할인쿠폰과 최대 17% 적립혜택 등을 제공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